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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미디어 _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 공간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 (DX)

공공 미디어/컬럼118

서울시 '스마트쉘터'와 공공서비스 가치 ( I ) 공공서비스는 공중의 일상생활에 필요 불가결한 것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규제 또는 소유·경영을 필요한 것이고, 그것이 독점적인 성격을 지니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사업은 공익성을 기반으로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경제성 충족이 필요하다. 버스 정류장은 도시 계획, 대중교통 분야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공공서비스 중 하나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 사업은 타지자체 공공서비스 정책에 영향을 주며, 글로벌 주요 도시에 소개되는 경우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 공공서비스 정책이 신중해야 하는 이유는 공공서비스 순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인지? 아니면 도시 홍보와 행정을 위한 실적의 수단이 되는 것인지?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주요 도시들이 스마트 시티 정책을 추진하면서, 각 도시의 상황에 따른 스.. 2021. 8. 1.
서울 미래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가 미래인가? 미래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 내달 시범운영 관련 YTN 기사가 나왔다. 다음 달이면 2021년 6월이다. 이 사업이 처음 공고가 났던 것이 2020년 10월 14일 나라장터에 게시되었다. 공고명은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제작 설치 " 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스마트쉘터 제작 설치" 2건이다. 별개의 건으로 입찰이 나왔지만 하나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추진한 스마트 쉘터 사업은 사업 진행에서부터 잡음이 많았다. 그러한 잡음이 나라장터 공고 이후 기사화되었다. 첫 번째 문제점이 사업 추진에 부실·졸속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스마트쉘터 제작 설치"에 대해서는 ‘복붙’으로 만든 서울시의 100억짜리 정류장 계획서와 서울시의 수상한 버스 정류장 사업…3곳 의뢰서 금액에 .. 2021. 5. 31.
스마트 시티에서의 디지털 사이니지의 역할과 유망서비스 탐색 2019년 연구의 중심에는 스마트 시티 키워드였다. 그리고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 성장에도 스마트 시티는 큰 역할을 했다. 산재되어 있는 것들을 모으고, 정리히며 스마트 시티에서 재조명되거나, 새롭게 정의되아야 하는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에 대한 전문가와의 토론은 유의미했다. 2019 옥외 광고 연구 포럼의 핵심 주제는 스마트 시티와 데이터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보고서를 공유하고자 한다. 국내 옥외 광고의 흐름과 발전 방향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디지털 사이니지가 옥외 광고 영역에서 확장되어 공공 미디어로 스마트 시티에서의 역할과 서비스에 개인적으로는 중점을 둔 포럼 보고서라 더욱 의미를 가진다. 다사다난 했던 2019년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연구 포럼에 참여하여 함께 논의 하.. 2020. 3. 12.
2020 디지털 사이니지 전망과 기대 국내외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Supply Eco-Chain)과 시장 (Customer Touch point)의 큰 변화가 2019 년에 눈에 띄게 시작되었다. 수치적으로 조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시장의 흐름과 기업 준비 사항을 보면서 가늠해 볼 수 있었다. 과거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셋톱(Set-top),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인터넷, 콘텐츠, 운영 순으로 관련 산업이 연계 성장하였다. 시장 측면에서는 옥외 광고(Out Of Home media)를 시작으로 공간 기반의 미디어(Space Media)로 확대되었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옥외 광고 이후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필요했고, 스마트 시티 사업은 현재 성장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2020. 3. 1.
투명 LED 사업을 통해 배운 비타민 제품과 서비스의 생존 전략 지난 1년간 투명 LED 사업을 국내외에 집중하면서 시장 현황과 반응을 경험하였다.투명 디스플레이에 대한 최종 고객과 사용자들의 반응은 매우 높았다. 이러한 반응이 일부 기업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투자로 이어지는 상황도 있었다. 금융자본과 산업 자본이 움직이는 방식이 틀리기에 단정하여 말하기는 어렵지만, 지나친 기대감은 현재로서는 섣부른 듯 하다. 기술이 꼭 시장을 선도하는 시대는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제품화된 투명 LED 디스플레이가 고객과 사용자의 반응에 화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고객과 사용자가 생각하는 디스플레이와 현재 제품화된 투명 LED 디스플레이 Cap 차이를 설명하고, 구현할 수 있는 최대를 제시하였지만 쉽게 수긍을 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돌이켜 보면서 분석을 해 보았다... 2019.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