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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미디어 _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 공간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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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정류장 광고 사업, 광고가 공공서비스를 지속시킬 수 있을까? 기업의 적정 이윤과 시민서비스가 함께 지속되는 구조강남과 명동, 홍대와 여의도, 주거지역과 생활권 정류장은 이용자도 다르고 상권도 다르며, 유동인구와 체류시간, 공공서비스의 필요성도 다르다. 따라서 서울 버스 정류장 미디어 사업은 정류장별 장소와 이용자 특성, 광고효과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서비스와 미디어 모델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생긴다.장소별 미디어 가치가 다르다면 광고수익 모델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그리고 한 가지 질문을 더 해야 한다.버스정류장의 광고는 공공성을 해치는 요소일까, 아니면 좋은 공공서비스를 지속시키는 재원이 될 수 있을까? 나는 광고 자체가 공공성과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중요한 것은 광고가 존재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광고를 .. 2026. 9. 14.
서울 버스 정류장 미디어는 어디에 설치해야 하는가? 모든 정류장이 같을 필요는 없다공공시설은 준공하는 순간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계속 보완되어야 비로소 좋은 공공서비스가 된다. 그렇다면 이제 한 단계 더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서울의 모든 버스정류장에 같은 시설과 같은 스마트 기술, 같은 미디어를 설치해야 할까?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버스정류장이라는 이름은 같지만 정류장이 놓여 있는 장소는 모두 다르다.강남의 대형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정류장은 이용하는 사람이 다르다. 관광객이 많은 명동과 직장인의 출퇴근이 집중되는 여의도도 다르다. 홍대의 정류장과 고령자가 많이 이용하는 생활권 정류장을 같은 기준으로 설계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2026. 9. 11.
서울 버스 정류장 미디어, 스마트쉘터의 문제는 기술이었을까 ? 운영이었을까? 장기 운영과 유지관리가 공공서비스의 수준을 결정한다시민들은 스마트쉘터에 적용된 새로운 기술 자체보다 자신의 불편을 직접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높게 평가했다. 비와 눈을 피할 수 있는 공간, 냉난방,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의자, 온열의자와 같은 기능들이 대표적이었다.나는 그 결과를 보면서 스마트 버스정류장의 출발점은 기술이 아니라 기다리는 시민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렇다면 이제 그다음 질문을 해야 한다.좋은 시설을 만들면 좋은 공공서비스도 계속 유지될까.앞으로 추진될 서울 버스 정류장 미디어 사업을 생각할 때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 버스정류장에 디지털 미디어와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한 번의 구축사업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냉난방기가 설치돼 있으면 계속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교통.. 2026. 9. 9.
서울 버스 정류장 미디어, 시민은 무엇을 좋게 평가했나 _ 스마트쉘터 운영평가에서 찾은 답 앞선 글에서는 서울시가 왜 스마트쉘터를 만들었는지를 살펴보았다.서울시는 낡은 버스정류장을 단순히 새 시설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통신기술과 교통정보, 안전, 냉난방, 공기질 관리 등을 결합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바꾸려 했다.나는 이러한 서울시의 시도 자체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질문을 남겼다.스마트 버스정류장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기술을 설치했는가?, 아니면 기술이 시민의 기다림을 얼마나 편리하게 만들었는가? 앞으로 추진될 서울 버스 정류장 미디어 사업의 방향을 생각하기 위해서도 이 질문은 중요하다.서울 버스 정류장 광고 사업이나 미디어 사업을 단순히 새로운 광고면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바라보기 전에, 시민들이 실제 버스정류장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부터 이해해야 하.. 2026. 9. 7.
서울 버스 정류장 미디어, 서울은 왜 스마트쉘터를 만들었나 ‘스마트’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도시앞으로 추진될 서울 버스 정류장 미디어 사업과 서울 버스 정류장 광고 사업의 방향을 생각하려면, 먼저 서울시가 그동안 버스정류장을 어떻게 변화시키려 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서울 스마트쉘터다.나는 스마트쉘터를 단순히 성공한 사업인가, 실패한 사업인가라는 기준으로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가 버스정류장을 어떻게 바라봤고, 어떤 방식으로 미래의 정류장을 만들려고 했는지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그 과정에서 하나의 질문이 생긴다.스마트도시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스마트’일까, 아니면 ‘도시’일까. 서울 버스 정류장은 왜 스마트해져야 했을까서울시는 2020년 기존 버스정류소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정.. 2026.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