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 매체에서 옥외미디어로 전환

광고(Advertising)는

양질의 콘텐츠(Contents)와 결합된다. 

 

TV는 채널과 영상 콘텐츠에

모바일은 App 기반의 콘텐츠에 광고가 결합된다.

 

옥외광고(OOH)도 마찬가지이다.

옥외광고의 콘텐츠는 공간과 장소였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곳이 콘텐츠가 되었다.

 

인터넷의 발전과 스마트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의 미디어 소비가 방식이 변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온오프 구분을 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 소비, 유통, 저장하고 있다.

 

미디어(Media)는 

더 이상 TV, 신문, 라디오, 옥외광고와 같은

물리적인 매체(媒體)로 번역하지 않는다.

미디어는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생산, 소비, 저장, 유통, 저장하는 기능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미디어의 발전은 

개인 미디어(Personal Media)에서 시작되어,

가정 미디어(Home Media)로  그리고

옥외 공공 미디어(Public Media)로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옥외미디어(DOOH)에서는 TV와 모바일처럼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미디어 아트, 사진, 명화 등)가

공간과 장소를 기반으로 광고와 결합되고 있다.

미디어 아트

광고

 

 

미디어의 급속한 변화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고 경험하고 있지만,

타 산업과 시장에서는 옥외광고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시각이 있다.

 

옥외광고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시각은 아래와 같은 이유가 주요 원인이었다.

• 옥외 광고 시장 생태계의 전근대적인 영업방식
• 도시 미관을 훼손하는 불법적인 광고 운영
• 옥외광고 효과 측정의 어려움
• 공공성을 훼손하는 광고 내용 및 콘텐츠 품질

 

옥외광고가 디지털 전환(OOH to DX) 과정에서

산업 내에서는 세대교체 및 생태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옥외광고의 부정적인 요소를 탈피하고, 투명성이 강화되고 있다.

옥외광고 산업 내부의 변화가 외부로 인지되고 공유되기 위해서는

타 산업과 교류, 협업이 활발해야 한다.

 

디지털 옥외미디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옥외광고 산업의 고충을 알게 되었고,

다른 산업에서 옥외광고를 인식하는 시각도 느꼈다.

 

현재 옥외광고산업은 변화의 정점에 있다.

시장은 변화할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시장에서

동반성장하고 가치 지향적인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이 산업 내부에서 필요하다.

 

현재 옥외 미디어 산업은

광고 사업에서 미디어 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양질의 콘텐츠와 공간, 장소가 명소가 되어

광고주가 선호하는 미디어로 거듭나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중과 타 산업이 갖고 있는

편견과 부정적 선입견을 극복하고,

개인 미디어, 가정 미디어와 함께 

당당히 옥외 공공 미디어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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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미디어 디지털 전환과 DOOH AD Exchange를 위한

디지털  옥외 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주)엠앤엠네트웍스 CEO & 공공미디어 디렉터  김성원  

 e-Mail : sungwon.kim@mnm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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