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디지털 사이니지/컬럼& 기고] - 초 연결 사회에서의 디지털 사이니지 역할 에 관한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그 이후 1년 반이 지나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 진입에 따른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전망을 해 본다.
본 글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싶은 주제는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의 의미이다.
두 번째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대한 정의를 한번 더 내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현 시점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대한 정부 정책 제언이다.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가 그려내는 세상을 영화 속의 한 장면으로 상상하면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떠 올린다. 영화 속에 나오는 기술 하나 하나는 이미 또는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현실이 되는 기술 들이다. 기술 하나하나의 완성도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 사회에 영향을 주고 사람들의 생활에 깊숙히 관여하는 모습으로 그려낸 영화 속의 세상이 구현이 되려면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가 구현이 되어야 한다.
즉 기술과 사람과 환경이 하나의 망(Network)안에서 상호 연결 되어 제어하고 영향을 주면서 소통(Interactive & Communication)되는 세상을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라고 할 수 있다고 본다.
기술과 사람과 환경이 하나의 망(Network)안에서 연결을 위해 IoT & IoE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O2O 부분으로 우리가 느끼는 수준으로 다가와 있다.
큰 흐름에서 이미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는 구축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은 데이터 분석에 따른 추론과 인공 지능 단계로 진화 하기 위한 빅데이터의 발전이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추론과 인공 지능 구현을 위한 데이터라는 부분에 집중하고, 지금의 산업과 사회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이 데이터 중심으로 이전 한다는 것은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에서 산업의 주도권을 갖게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가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제어하는 기능을 갖게 되는 것일까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어려운 단어들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 IoT, IoE, O2O, AI 등등의 기술적 용어가 아닌 일상의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 의 모습은 어떠할 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고민을 하던 중 그림 한점을 보게 되었다.
다빈치의 인체도이다.
사람의 몸은 하나의 완전체로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또는 뇌의 명령에 의해 상호 협력하면서 구동된다.
"움직이다"라는 것은 자율적, 타율적,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몸이 활동하는 것을 이미한다.
사람의 몸이 거대한 하나의 사회(Society)라고 가정을 하면 우리의 신경계는 거대한 망(Network)이 된다. 그리고 인체의 각 기관들은 개별 기술(Technology)에 해당한다.
즉 심장이 하는 기능과 역활은 뇌와 위 그리고 간이 하는 것과 다른다. 각 기관은 고유의 기능과 역할과 갖고 상호 연동 및 협업하면서 인체를 구성하고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에 진입을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개발된 기술의 산물들이 망(Networks)로 연결되고, 연결된 망을 통해 상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의를 통해 시스템이 스스로 움직이거나 인간의 명령에 의해 움직여지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미 우리는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의 문턱에서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사회가 갖고 있는 많은 장단점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며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거대한 물결은 거스를 수 없기에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사람들의 지혜이기에 이 또한 준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를 그리면서 혁신과 변화 그리고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산업과사회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이 중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지 않다. 우리의 지금은 내일을 위한 준비이다. 그 어느때 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행보는 미래를 위한 준비의 시간들이며 이는 미래의 후손들에게 현재를 만들어 주는 일이 되는 것이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디지털 광고물로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에 진입을 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걱정에서 이 글을 쓴다.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여러 정의와 역할과 기대를 하고 있지만 그 첫발에서 부터 협소하게 시작되는 그리고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나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의 행보가 미래를 위한 준비의 시간들이며 이는 미래의 후손들에게 현재를 만들어 주는 일"이기에 좀 더 발전적이고 변화된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
두번째 얘기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초 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에 진입에 따른 역할과 기능에 따른 정의를 얘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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