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009년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사업에 집중했던 이유는 당시상황으로 국내에서 발주 시장 규모가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대아이티의 국내영업으로 구매요청이 들어오는 물량들이 10대 미만의 소규모 유통이 대부분이었다.
당시로서 고객들도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을 적극적인 자세보다는 실험적으로 도입운영을 해본 후에 확대를 원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정확하게 어느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지에 대한 고객들도 시장을 파악하는 시기였다고 본다.
그러면에서 앞에서 몇번 언급했지만, KT의 iFrame은 상당히 앞선 비지니스 모델이다.
나 역시 현대아이티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중요한 포인트가 광고사업의 런칭을 시키는 것이었다.
단지 광고수익을 원하는 것보다도 제품공급의 비지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지니스를 접하는 계기를 만들고, 토탈 솔루션제공으로 운영되는 사이트를 현대아이티와 대외적으로 알리고 싶었다.
이것을 통해 현대아이티가 제조기반의 토탈솔루션을 모두 갖춘 디지털 사이니지 회사임을 천명하고 싶었던 것이다.
한번의 아픔을 겪은 후 국내에서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조사를 했다.
당시 일부 언론사들이 테스트 마켓형태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CJ PowerCast가 이마트와 코엑스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광고기반 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CJ PowerCast는 CJ그룹의 케이블방송사 송출을 담당하던 회사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부분에서 운영과 광고영업 부분에 강점을 지닌 회사이다. 현대아이티에게는 이마트와 코엑스 경쟁 발주때 참여하면서 서로를 인지하게 되었다. 당시 이마트는 삼성전자가 코엑스는 중소IT벤처 회사가 수주를 했지만...
언론사 중에서 조직을 갖추고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곳으로 당시 부산일보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었다.
언론사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있어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광고수주에 있어어 기존의 광고국 인력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부산일보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담당분과 미팅을 했었다. 현대아이티가 투자를 하고 부산일보가 장소 섭외와 지역광고를 하면서 수익을 공유하는 형태에 대해 합의를 하고 프로젝트 기획을 하고 실천에 옮기는 데까지 무려 체감적으로 1년여 기간이 걸린듯했다. 실제 기간도 상당했었다.
이유는 시장성에 대한 상호간의 시각차와 수익배분과 운영 그리고 적정 설치 장소에 대한 부분으로 상당히 많은 진통을 겪었다.
지금도 기억나는 일화는 수익배분과 기기의 소유권부분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던 때, 내가 부산일보의 국장님께 강수를 두고
O,X를 선택을 요구했던 때가 있었다. 나로서는 회사의 원칙과 비지니스의 첫단추를 제대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었다.
부산일보 국장님은 나의 요구조건을 수용을 해주시면서, 프로젝트의 런칭에 중점을 두고 일을 해주셨다. 덕분에 오랜 기간 동안 사업을 준비해왔던 것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가 있었다.
부산일보와의 인연은 그 이후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대아이티와는 파트너 관계로 돈돈해졌고, 나와 국장님간에는 인간적 신뢰감이 확보되어 서로간에 많은 것을 공유하고 나누고 이야기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업무에 대해서는 그분도 프로페셔널이시기에 조직의 원칙과 롤에 따르셨고, 나 또한 존중하면서 일과 친분을 분리하면서 오랫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일보와의 진통으로 설치된 곳이 해운대 센텀시티 지하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지하 광장에 멀티로 설치되어 운영을 하고있다. 멀티디스플레이 설치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셋팅 및 컨텐츠 운영에 대해 경험을 하고, 운영 부분은 부산일보가 유지관리는 현대아이티가 하는 것 역할을 정하고 가동을 하고 있다.
부산일보와의 센텀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서 공공기관의 역할과 의미 그리고 컨텐츠가 미디어역할을 해야지만이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좋은 컨텐츠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유익해야 하는 데,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상 순간적인 정보들이 사람들에게 의미를 지닐려면 뉴스와 같은 정보와 디지털 사이니지 자체가 하나의 미디어 개념으로 접근을 해야한다라는 것을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다.
디지털 사이니지의 미디어화를 꿈꾸게 된 것이 바로 부산일보와의 만남이후에 내 가슴 속에 핀 화두가 되었다!
[디지털 사이니지] - #DOOH 디지털 사이니지의 TV기반 지역광고 사업 실패를 통해 핵심비지니스 모델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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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에서 앞에서 몇번 언급했지만, KT의 iFrame은 상당히 앞선 비지니스 모델이다.
나 역시 현대아이티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중요한 포인트가 광고사업의 런칭을 시키는 것이었다.
단지 광고수익을 원하는 것보다도 제품공급의 비지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지니스를 접하는 계기를 만들고, 토탈 솔루션제공으로 운영되는 사이트를 현대아이티와 대외적으로 알리고 싶었다.
이것을 통해 현대아이티가 제조기반의 토탈솔루션을 모두 갖춘 디지털 사이니지 회사임을 천명하고 싶었던 것이다.
한번의 아픔을 겪은 후 국내에서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조사를 했다.
당시 일부 언론사들이 테스트 마켓형태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CJ PowerCast가 이마트와 코엑스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광고기반 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CJ PowerCast는 CJ그룹의 케이블방송사 송출을 담당하던 회사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부분에서 운영과 광고영업 부분에 강점을 지닌 회사이다. 현대아이티에게는 이마트와 코엑스 경쟁 발주때 참여하면서 서로를 인지하게 되었다. 당시 이마트는 삼성전자가 코엑스는 중소IT벤처 회사가 수주를 했지만...
언론사 중에서 조직을 갖추고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곳으로 당시 부산일보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었다.
언론사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있어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광고수주에 있어어 기존의 광고국 인력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부산일보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담당분과 미팅을 했었다. 현대아이티가 투자를 하고 부산일보가 장소 섭외와 지역광고를 하면서 수익을 공유하는 형태에 대해 합의를 하고 프로젝트 기획을 하고 실천에 옮기는 데까지 무려 체감적으로 1년여 기간이 걸린듯했다. 실제 기간도 상당했었다.
이유는 시장성에 대한 상호간의 시각차와 수익배분과 운영 그리고 적정 설치 장소에 대한 부분으로 상당히 많은 진통을 겪었다.
지금도 기억나는 일화는 수익배분과 기기의 소유권부분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던 때, 내가 부산일보의 국장님께 강수를 두고
O,X를 선택을 요구했던 때가 있었다. 나로서는 회사의 원칙과 비지니스의 첫단추를 제대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었다.
부산일보 국장님은 나의 요구조건을 수용을 해주시면서, 프로젝트의 런칭에 중점을 두고 일을 해주셨다. 덕분에 오랜 기간 동안 사업을 준비해왔던 것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가 있었다.
부산일보와의 인연은 그 이후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대아이티와는 파트너 관계로 돈돈해졌고, 나와 국장님간에는 인간적 신뢰감이 확보되어 서로간에 많은 것을 공유하고 나누고 이야기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업무에 대해서는 그분도 프로페셔널이시기에 조직의 원칙과 롤에 따르셨고, 나 또한 존중하면서 일과 친분을 분리하면서 오랫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일보와의 진통으로 설치된 곳이 해운대 센텀시티 지하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지하 광장에 멀티로 설치되어 운영을 하고있다. 멀티디스플레이 설치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셋팅 및 컨텐츠 운영에 대해 경험을 하고, 운영 부분은 부산일보가 유지관리는 현대아이티가 하는 것 역할을 정하고 가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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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니지의 미디어화를 꿈꾸게 된 것이 바로 부산일보와의 만남이후에 내 가슴 속에 핀 화두가 되었다!
[디지털 사이니지] - #DOOH 디지털 사이니지의 TV기반 지역광고 사업 실패를 통해 핵심비지니스 모델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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