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 디지털 버스 노선도 개발 보고서 - 디지털 사이니지

2017년 준비하여 2018년 초에 모두 설치 완료하고 2018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안정화 작업을 수행한 종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디지털 노선도 프로젝트!

기획, 설계, 양산, 개발, 구축, 운영, 안정화, 업데이트 전 과정에서 사용자 중심과 옥외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그리고 운영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HW, SW, Contents, Service, Network, Maintenance 하나하나를 모두 검토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 구축되었다.

1. 기획 단계에서는 국내외 사례와 고객 요구 분석 그리고 운영 장점과 운영사 가치 설정에 중점을 두었다.

2. Service 측면에서는 직관적이고, 최소의 행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전 과정을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여 사용자에게 조금의 불편을 주더라도 효과적인 정보 전달에 집중하였다.

3. SW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Settop 기능과 역할 분배 및 정의를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초점을 맞추었다.

4. HW는 버스 정류장의 기구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 MRI와 대등한 수준의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위한 개발 양산에 중점을 두었다. LCD와 LED의 각각의 서비스 기능을 정의하고, 옥외의 혹독한 환경에서 원격 제어와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중점을 또한 두었다.

모든 개발이 완료된 이후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방문을 통해 기획, 개발 단계에서 반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작업을 하면서 설치 이후 6개월 이상을 팀 전체가 지속적인 지원을 하였다. 옥외 환경에서 2017년 겨울과 2018년 여름을 지나면서 하드웨적인 문제점에 대한 안정화는 대부분 이루었다. 그리고 실제 사용자의 사용성 부분도 광화문에서 종로 6가에 걸쳐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돌발 변수와 기획과 시뮬레이션에서 최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 적용에서 다른 결과로 인한 수정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는 옥외 환경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설치 구축이 아닌, 기획과 설치구축 이후의 지속적인 안정화 작업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는 것이다. 또한 목적에 부합하는 서비스 가치를 설정하고 단순 명료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세스 구축과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다.

공공 미디어로 과거 공중 전화 처럼 짧은 시간에 원하는 정보를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기본 정보 이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경우는 개인 미디어로 전환 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과정을 종로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 디지털 노선도에 적용하고 현재 운영하면서 실증하고 있는 것이다. 

시스템적인 안정화가 되었음으로 이제 사용성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관리를 통해 서비스 최적화를 지속해야할 단계이다. ICT 프로젝트가 구축과 유지 보수 중심에서 이제는 서비스의 발전과 지속성에 중점을 두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본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는 소중하다.

향후 타 시도에서도 본 보고서를 참고하여 각 시도에 적합한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에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개발사에서도 ICT 설계와 구축 그리고 유지 보수에서 확장하여 고객 가치와 서비스 지속성에 더 비중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Digital bus line map in Seoul_Report_ M&M from M&M N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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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앤엠네트웍스

이사  김성원  

e-Mail : heamosu12@gmail.com

 Digital Signage, 공공 미디어 & 디지털 사이니지 / 서비스 모델  &  Consulting / Spe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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