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생태원 체험 공간 운영 활성화 방안 보고서 (디지털사이니지 전시 구축 활용)

<국립 생태원 방문자 센터 전경>

2017년 국립 생태원의 방문자 센터를  "생태 미디어 체험공간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핵심은 방문자 센터에 디지털 미디어 적용을 통해 국립 생태원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었다. 총 3개년으로 단계별 구축 방안 기획과 그에 따른 구축 시나리오와 특성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

1. 생태미디어 체험 공간 운영 활성화 방안 보고서

2. 생태미디어 체험 공간 운영 활성화 방안  부록 - I 

3. 생태미디어 체험 공간 운영 활성화 방안  부록 - II

4. 생태 미디어 체험 공간 운영 활성화 방안 부록 - III

디지털 미디어 및 체험 공간 기획과 설계를 위한 연구는 국내에서는 아직 체계화 되어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미디어 서비스와 ICT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와 고객 그리고 운영자로 이어지는 이해관계자 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갖춘 단일 기업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업 부재의 원인 중에 하나는 사업을 발주하는 기관 및 고객이 사전 기획과 설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이러한 사업들이 추진 될때 ICT 관련 기업의 자문 및 지원을 받는 경우와 관련 전문가(산학연)를 통해 위원회를 거쳐 발주 실무 담당자가 프로젝트 RFP를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사업 수행의 결과는 새롭거나, 신선하기 보다는 실패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외 사례를 모방하거나 응용하여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관행이 바뀌기 위해서는 ICT 기반의 전시장이 늘어나는 최근의 추세에 따라 학예사, 큐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한 ICT 교육와 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 전시를 위한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 융복합 분야의 가장 큰 핵심은 두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국립 생태원의 체험 공간 운영 활성화 보고서는 엠앤엠네트웍스가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체계화된 방법론을 본 연구 용역에 적용한 예이다. 본 보고서에는 엠앤엠네트웍스의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기본 생각을 담고 있다.

엠앤엠네트웍스(M&M Networks)를 설립 동기가 디지털사이니지가 도구로서 그 가치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 설계, 구축, 운영하는 것에 집중하였다. 그리고 고객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제품, 솔루션 개발 기획에 중점을 두었다. 2014년 회사 설립이후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옥외 광고(OOH: Out Of Home media)에서 포괄적인 개념의 공간 기반의 공공 미디어(Public Media)으로 확장 해석하여 국내외에서 활동을 해 왔다. 지난 4년 간의 활동을 통해 중점을 둔 것은 공간 미디어로 디지털사이니지 가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 용역과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하였다. 이러한 기업 활동은 공공 공간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설계와 기획 부분에 많은 경험을 쌓게 하였다. 

국립 생태원의 보고서를 공유하는 것은 향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 기업에게 참조가 되었으면 하는 의도이다. 도구 중심이 아닌 사람과 미디어를 중심으로 공간과의 소통을 풀어갈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국내에서 공간 기반의 공공 미디어 서비스 전문가가 등장하고 관련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 전체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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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앤엠네트웍스

이사  김성원  

e-Mail : heamosu12@gmail.com

 Digital Signage, 공공 미디어 & 디지털 사이니지 / 서비스 모델  &  Consulting / Spe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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