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공공 미디어 _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 공간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 (DX)
공공 미디어/SD & BM

디지털 사이니지가 플랫폼과 서비스디자인을 말하다.

by 공공미디어디렉터 _ 김성원 2012. 8. 1.

[디지털 사이니지/Technology] - 디지털 사이니지와 플랫폼 #DOOH 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에 대해 블로그를 하였다.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은 융복한 서비스 산업 관점에서 산업계의 구성과 역할 그리고 관계를 설명하는 데는 아주 유효하다. 특히 플랫폼이 마켓을 기반으로 하여 형성되고 발전하면서 플랫폼과 플랫폼 간의 연결이 이루어지는 매개 플랫폼화 되는 것은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을   마켓 기반으로 진화, 발전, 변화하기에 매개 플랫폼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마켓에 기반을 둔다는 것은 사용자의 필요와 요구 사항을 반영함으로써 진화, 발전, 변화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이용하는 데 있어 인지와 필요 그리고 활용과 경험을 통해 응용과 확대 및 요청과 제공을 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는 사람과 기계간의 접점이 되고 접점에서 사용자의 만족도에 따라 마켓의 서비스 질은 결정이 된다. 사람과 기계간의 접점으로 마켓의 서비스 질에 대한 부분에 대한 정의가 바로 "서비스 디자인"의 핵심이 된다.  [디지털 사이니지/DS 컨설팅] - 디지털사이니지 와 서비스 디자인 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서비스 디자인을 수용해야 하는 이유와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플랫폼 관점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면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접근 그리고 기업의 포지셔닝에 대한 의미와 함께 비지니스 모델 개발과 설정을 할 수 있다. 즉 공급자의 가치 사슬에서 볼때 플랫폼은 디지털 사이니지를 잘 설명할 수 있다.

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면 서비스 질과 사용자와의 접점을 정의하고 있다.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와 혁신이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높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인 공간과 사람 그리고 콘텐츠와 기기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설정하며 서비스가 제공되는 과정을 통해 핵심 서비스를 찾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디자인이 된다.

 

플랫폼의 영역 위에서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융복합 서비스 산업이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디지털 사이니지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비지니스 모델과 기업의 포지셔닝을 위해서는 플랫폼과 서비스 디자인을 분리하여 보는 것이 편할 것이다.

돌고 돌고 돌아 규정되어진 하지만 아직도 더 파악하고 정리하고 틀을 만들어 나아가야할 분야가 디지털 사이니지이다.

단순 한듯 하면서 복잡하게 얽혀있고, 복잡한 듯 하면서 단순함이 숨어 있는 상관 관계를 느끼며, 산업으로 자리 매김되어 가는 데 있어서 디지털 사이니지가 융복합 서비스산업으로서의 역할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처음 마켓을 규정하면서 생태계를 알게 되었고, 생태계를 통해 플랫폼을 접하면서 산업의 큰 틀과 관계를 설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공간과 사람과의 관계를 깨달으며 접점으로서의 효과적인 서비스에 대한 탐구가 UX에서 시작하여 서비스 디자인으로 귀결되었다. 향후 마켓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찰은 산업을 확장하고 정의하는 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본다.

 

 

 

디지털 사이니지 마켓은 가까운 미래의 Digital Life를 수용할 것이다.

Digital은 Platform 기반으로 운영이 될 것이다.

Life는 서비스 기반으로 문화화 될 것이다.

문화는 새로운 마켓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결국 디지털 사이니지는 가까운 미래에 융복합된 서비스 시장을 창출할 것이다.

융복합된 서비스 시장은 지식이 산업의 중심에서 사람의 가치가 더욱 중요시 되는 사회에서 이루어지게 된다.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미래로 가는 작은 문 하나가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역할을 디지털 사이니지가 하고 있는 듯 하다.

 

어쩌면 그래서 내가 이 분야의 일에 그렇게 관심을 가지며 얽히 실타래를 풀면서 해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즐기고 있는 줄도 모르겠다. 결국 나아가야할 바를 알기에 지금 해야할 일도 챙길 수 있는 비지니스가 나에겐 디지털 사이니지가 되는 것 같다. 작은 담론이 큰 그림을 그리게 하는 산업이 되고 있다.

 

지금은 마켓과 플랫폼 그리고 서비스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지만, 시간이 좀 더 흐르게 되면 미래 시나리오 기반의 문화에 대한 탐구로 그 무게 중심이 옮겨질 것으로 스스로 추측하게 된다. 

 

=================================================================================

M&M Networks (주)

이사  김성원  

e-Mail : heamosu12@gmail.com

 Digital Signage, 융합 미디어  서비스 디자인 Consulting & Directo / Speak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