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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미디어 _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 공간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 (DX)
공공 미디어/컬럼

디지털사이니지 Public Media와 Personal Media와의 소통

by 공공미디어디렉터 _ 김성원 2011. 9. 5.

디지털사이니지 비지니스를 하면서 iPhone의 등장은 시장에 강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기존의 디지털사이니지는 공간에 머물러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을 잡아 놓는 역할을 할 수 있었지만, iPhone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에게 정보와 지식을 얻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디지털사이니지 비지니스에서 콘텐츠 서비스와 공간미디어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개발과 연구와 접근을 요하는 과제가 되었다.

내 머리 속에 떠나지 않는 것이 키워드가 "Public Media"와 "Personal Media"와의 소통이었다. IT기반으로는 얼마든지 통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보와 지식 서비스 차원에서 어떻게 사용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냐라는 문제였다.

특히 공간 미디어로 정의한 디지털사이니지에 대한 역할의 고민에 빠졌던 것이다. 공간이라는 특성상 오래 머물지 않고, 공간의 목적에 충실해야하는 상황에서 디지털사이니지는 Public Media의 역할과 정보와 지식을 Pesonal Media와 소통해야 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정보와 지식은 서로 주고 받는 관계가 되어야 필요성에 대한 사용자 욕구가 늘어난다.
정보와 지식은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상품화 되고,가치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디지털사이니지가 공간미디어로 기획되고 디자인 된 이후 Public Media로 Personal Media와의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를 한다면 효과적인 DOOH(Digital Out Of Home Media)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그와 관련된 좋은 예제가 되는 동영상을 소개한다. 이 동영상을 보면 공간 미디어로서 어떻게 Public Media로 Personal Media 소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디지털사이니지를 구축설계할 때 공간에 대한 특성과  Media간의 소통에 중점을 둔다면 사이트 구축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바램이 있다면, 고객사가 제안사에게 공간과 사용자 분석을 통한 Media설계 구축에 대한 제안을 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유는 대부분의 제안사들이 수주를 위해 위와 같은 업무를 하기에는 비용부담과 전문성이 떨어지기에, 고객사가 정말 의지가 있고, 랜드마크적인 성격의 의미있는 공간 미디어를 구축을 원한다면, 용역발주를 통해 제대로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축을 전제로 한 제안서형태로 공간과 사용자 분석을 통한 Media설계를 요구하는 무리함을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객과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구하면서 공간미디어를 설계한 후 구축에 있어서 최적의 기업을 찾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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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Networks (주)

이사  김성원  

e-Mail : heamosu12@gmail.com

 Digital Signage, 융합 미디어  서비스 디자인 Consulting & Directo / Speak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