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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미디어 _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 공간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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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쉘터'와 공공서비스 가치 (III) 서울시 스마트쉘터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기사에 보도되었다. 계획대로 구축, 운영이 되지 않고, 시민 불편이 증가되면서 그동안 지켜보던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된 것이라고 본다. 1) 2021년 7월 6일 기사 광고 때문에...'냉·난방' 최첨단 서울 버스정류소 8개월째 공사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0416550004356?did=NA 광고 때문에...'냉·난방' 최첨단 서울 버스정류소 8개월째 공사만...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착공한 미래형 시내 버스정거장 '스마트쉘터' 공사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당초 서울시는 작년 12월 ‘첫 번째 승차장을 선보이겠다’고 했지만 불발했고, 지난 5월에 이 www.hankookilbo.com 2) 2.. 2021. 8. 4.
서울시 '스마트쉘터'와 공공서비스 가치 ( II ) 서울시 '스마트쉘터'와 공공서비스 가치 ( I ) 2. 사람 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버스 정류장인가? & 문제해결 수단으로 기술 사용이 적정했는가? 버스 정류장은 "Shelter" 개념이 강하다. 버스 승하차를 위해 잠시 머무른 후 이동하는 공간이다. "Platform"과는 개념적 차이가 있는 공간이다. "Shelter"는 사람과 버스의 흐름이 원활하게 하고, 머무는 동안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머무는 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스마트 시티 정신은 개별 도시 문제를 각각의 상황에 맞게 해결하는 것으로, 서울 버스 정류장은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사람과 버스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서울 스마트쉘터는 과유불급의.. 2021. 8. 1.
서울시 '스마트쉘터'와 공공서비스 가치 ( I ) 공공서비스는 공중의 일상생활에 필요 불가결한 것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규제 또는 소유·경영을 필요한 것이고, 그것이 독점적인 성격을 지니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사업은 공익성을 기반으로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경제성 충족이 필요하다. 버스 정류장은 도시 계획, 대중교통 분야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공공서비스 중 하나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 사업은 타지자체 공공서비스 정책에 영향을 주며, 글로벌 주요 도시에 소개되는 경우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 공공서비스 정책이 신중해야 하는 이유는 공공서비스 순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인지? 아니면 도시 홍보와 행정을 위한 실적의 수단이 되는 것인지?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주요 도시들이 스마트 시티 정책을 추진하면서, 각 도시의 상황에 따른 스.. 2021. 8. 1.
서울 미래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가 미래인가? 미래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 내달 시범운영 관련 YTN 기사가 나왔다. 다음 달이면 2021년 6월이다. 이 사업이 처음 공고가 났던 것이 2020년 10월 14일 나라장터에 게시되었다. 공고명은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제작 설치 " 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스마트쉘터 제작 설치" 2건이다. 별개의 건으로 입찰이 나왔지만 하나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추진한 스마트 쉘터 사업은 사업 진행에서부터 잡음이 많았다. 그러한 잡음이 나라장터 공고 이후 기사화되었다. 첫 번째 문제점이 사업 추진에 부실·졸속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스마트쉘터 제작 설치"에 대해서는 ‘복붙’으로 만든 서울시의 100억짜리 정류장 계획서와 서울시의 수상한 버스 정류장 사업…3곳 의뢰서 금액에 .. 2021. 5. 31.
스마트 전시 (SMART Exhibition) _ 구축 사례집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과 문화 예술의 만남은 개인적으로는 뜻밖의 일이었다. 박물관, 미술관, 전시를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다녔다. 문화, 예술을 풍미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활동이다. 박물관, 미술관, 전시장을 다니며 든 자연스럽게 생각의 정리(?)라는 것을 하게 된 것이 공간과 콘텐츠 그리고 사람이라는 3가지 요소에 대한 관심이었다. 공간, 콘텐츠, 사람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이다. 초기 디지털 사이니지 규정을 공간 미디어(Space Media)로 설정을 하였다. 공간이 갖고 있는 목적과 콘텐츠에 따른 디지털 사이니지의 역할을 제시해 나갔다. 어느 순간 공간 미디어(Space Media) 보다는 콘텐츠 사용자의 프로슈머 역할에 집중을 하면서 공공 미디어 (Public Media)로.. 202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