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 사업 초기 편의점을 중심으로 하여 광고 투자 사업을 전개했었다.
기본 컨셉은 편의점이 장소를 제공하고, 투자사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여 광고 유치에 따른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었다.
이 비지니스 모델은 기획단계에서는 비지니스 수익구조가 좋았으며, 광고로서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어쩌면 다행이었는 지도 모른다. 현대아이티 시절 본 사업에 많은 열정을 쏟았지만, 오히려 메이저 업체와 편의점 본사가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현대아이티는 하드웨어 납품만을 담당하게 되었던 것이다.
편의점의 경우 현재 올리브 영은 KT와 현대아이티에서, 세븐일레븐은 시스코에서, 패밀리 마트는 삼성전자에서, GS25는 LG전자, 현대아이티, 삼성전자 등이 구축에 참여를 하였다. 이들 중에서 표면적으로 미디어에 충실한 곳이 GS25와 올리브 영이다.
GS25는 GS TV라는 개념으로 자체 컨텐츠를 제작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올리브 영 역시 제품과 홍보 그리고 컨텐츠를 결합하여 미디어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사업이 본사가 홍보 수단으로서 광고 미디어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못한 것은 IT적 관점에서의 공간 미디어에 대한 설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디어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한데, Push형 단방향 컨텐츠만을 광고로 쏟아 내기에는 지금의 사용자와 소비자들은 너무 많은 미디어와 컨텐츠에 노출되어 있기에 주목을 받을 수 없다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
더군다나 기업의 경우 제한된 광고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효과적인 광고매체를 찾는 입장에서 단순 스쳐지나갈 수 밖에 없는 기존의 디지털사이니지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상당히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편의점에 대한 공간미디어로서의 설계와 구조 그리고 기획이 새롭게 이루어져야 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비지니스는 리스크를 공유하고 기회를 확대시키며 수익을 극대화 해야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배경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자체의 진행이 어렵게 됨을 지난 4년간 배운 수업이었다.
공간미디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공간에 대한 분석과 목적 사용자와의 관계 설정 그리고 미디어의 속성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수익구조 창출을 위한 기본적인 비지니스 모델안이 나와야지 만이 사업을 할 수 있다. 특히 단방향 Push형을 적용해야 하는 곳과 Interactive형 디지털사이니지를 적용해야하는 경우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새롭게 둥지를 지은 회사에서 디지털사이니지 투자 사업에 대한 제안이 왔다.
관련하여 미팅을 할 예정이며, 공간미디어와 설계 그리고 향후 비지니스에 대한 논의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하지만, 만약에 기존의 방식처럼 장소만 제공하고 투자와 수익만을 바란다면 프로젝트 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은 사람의 생각과 욕심이 문제인 듯 하다.
광고 매출을 기반으로 한 선투자 후 회수 사업은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장소의 중요성 보다도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으로 그 기준이 바뀌고 있기에 참여하는 모든 사업자가 함께 리스크를 공유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지만이 사업 추진에 있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동영상이 주는 의미는 단순한 자판기가 아닌 향후 편의점과 결합할 수 있는 키워드를 갖고 있다. ^^
기본 컨셉은 편의점이 장소를 제공하고, 투자사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여 광고 유치에 따른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었다.
이 비지니스 모델은 기획단계에서는 비지니스 수익구조가 좋았으며, 광고로서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그런데 편의점이라는 곳에 대한 공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많은 상품들이 판매하는 전국 단위의 소매점이라는 함정에 빠졌다. 특히 큰 함정은 편의점의 Buying Power가 광고 수주에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느 추측이었다. 즉 광고 미디어로서 접근을 했을 뿐 공간 미디어로 접근하지 못한 한계를 그대로 노출한 경우였다.
어쩌면 다행이었는 지도 모른다. 현대아이티 시절 본 사업에 많은 열정을 쏟았지만, 오히려 메이저 업체와 편의점 본사가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현대아이티는 하드웨어 납품만을 담당하게 되었던 것이다.
편의점의 경우 현재 올리브 영은 KT와 현대아이티에서, 세븐일레븐은 시스코에서, 패밀리 마트는 삼성전자에서, GS25는 LG전자, 현대아이티, 삼성전자 등이 구축에 참여를 하였다. 이들 중에서 표면적으로 미디어에 충실한 곳이 GS25와 올리브 영이다.
GS25는 GS TV라는 개념으로 자체 컨텐츠를 제작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올리브 영 역시 제품과 홍보 그리고 컨텐츠를 결합하여 미디어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사업이 본사가 홍보 수단으로서 광고 미디어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못한 것은 IT적 관점에서의 공간 미디어에 대한 설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디어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한데, Push형 단방향 컨텐츠만을 광고로 쏟아 내기에는 지금의 사용자와 소비자들은 너무 많은 미디어와 컨텐츠에 노출되어 있기에 주목을 받을 수 없다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
더군다나 기업의 경우 제한된 광고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효과적인 광고매체를 찾는 입장에서 단순 스쳐지나갈 수 밖에 없는 기존의 디지털사이니지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상당히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편의점에 대한 공간미디어로서의 설계와 구조 그리고 기획이 새롭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광고투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장소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 초기 투자를 전혀하지 않고 단순히 미디어를 소유하려는 것에 대한 위험을 알려야 한다. 즉 현재 광고 장소로 의미가 있는 곳은 실제 광고회사가 선점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며, 그렇지 못한 장소는 광고장소로서 적합하지 않다라는 결론이다. 이러한 곳에 광고 미디어를 기획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며, 장소를 갖고 있다라는 것만으로 투자에 대한 소극적이게 되면 결국은 추후 미디어를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주체가 되지 못하는 결과를 갖게 된다.
디지털 사이니지 비지니스는 리스크를 공유하고 기회를 확대시키며 수익을 극대화 해야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배경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자체의 진행이 어렵게 됨을 지난 4년간 배운 수업이었다.
공간미디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공간에 대한 분석과 목적 사용자와의 관계 설정 그리고 미디어의 속성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수익구조 창출을 위한 기본적인 비지니스 모델안이 나와야지 만이 사업을 할 수 있다. 특히 단방향 Push형을 적용해야 하는 곳과 Interactive형 디지털사이니지를 적용해야하는 경우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새롭게 둥지를 지은 회사에서 디지털사이니지 투자 사업에 대한 제안이 왔다.
관련하여 미팅을 할 예정이며, 공간미디어와 설계 그리고 향후 비지니스에 대한 논의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하지만, 만약에 기존의 방식처럼 장소만 제공하고 투자와 수익만을 바란다면 프로젝트 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은 사람의 생각과 욕심이 문제인 듯 하다.
광고 매출을 기반으로 한 선투자 후 회수 사업은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장소의 중요성 보다도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으로 그 기준이 바뀌고 있기에 참여하는 모든 사업자가 함께 리스크를 공유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지만이 사업 추진에 있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동영상이 주는 의미는 단순한 자판기가 아닌 향후 편의점과 결합할 수 있는 키워드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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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Networks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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