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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 곳Carpe Diem/사진 에세이 2015. 8. 3. 09:00
비워지면 다가오고
채워지면 떠나가고눈 감으면 그려지고
눈 뜨면 사라지는길은
돌고 돌아 다시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인연은
끈이 되어 언젠가를 기약하네....때를 안다면
이미 내가 내가 아님을 알기에
때를 기다리기 보단
흐르는 강물과 바람에 맡겨 보면
지금이 때인 것을...어제와 내일을 품은 오늘이 있기에
오늘을 즐길 수 있어야
시간도 공간도 품을 수 있다는지금 바로 이 곳
현실을 즐기며
즐길 수 있는 것에 나를 맡긴다.'Carpe Diem > 사진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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