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의 정신?Carpe Diem/사진 에세이 2015. 7. 23. 09:00
법은 최후의 보루이다.
이 보루가 내 편이 아닌 것이 문제이다.법은 만인에 평등하다.
법 조문은 평등하게 문장이 구조화 되어 있을 수 있지만,그것을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구조와 해석이 달라진다.
숫자가 정직하지 않을 수 있듯이
법 또한 평등하지 않을 수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절대적인 것을
바라는 것 자체가 어리석을 수 있다.다만
상식선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졌으면,
악법도 법으로 이해하기에는
그 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힘겹다.법의 정신은 절대적이지만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것은
사람이기에...
마지막 보루는 결국 사람이다!'Carpe Diem > 사진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바로 이 곳 (0) 2015.08.03 현실 직시 (0) 2015.07.29 거절의 기술 (0) 2015.07.21 변화는 시작되었다. (0) 2015.07.08 아들이 사는 세상은.... (0) 2015.06.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