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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사이니지 발전을 위한 학술 자료 소개 #DOOH
    디지털 사이니지/연구보고 2011. 8. 29. 13:30
    디지털사이니지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지난 번에 [IT BIZ 컨설팅/Digitalsignage] - 디지털사이니지는 공간미디어로 #DOOH 이다! 라고 주장을 하였다. 이는 현장과 마켓에서 느낀 부분의 한계와 전망 그리고 디지털사이니지가 발전이 되기 위해서는 DOOH라는 용어로 정의되어져 사용되기를 희망하였다.

    DOOH를 구성하는 업계를 크게 구분하면 건축(실내디자인 포함), IT, 광고, 예술, 미디어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DOOH에 대한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업계를 순서로 보면 IT > 광고 > 건축 > 미디어 > 예술 순일 것이다. 업계의 관심도는 결국 시장규모에 따른 수익성 창출에 기반을 두고 있다.
    물론 현재 DOOH가 디지털사이니지라는 용어로 사용되는 시장초기이기에  IT부분이 중심이 되고 있지만, IT를 기반으로 한 기기 인프라 구축 사업이 어느 정도 완료되고 나면, 자연스럽게 DOOH라는 용어가 중심이 되면서 광고 업계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수익창출이라는 관점에서 자연스러운 순서가 될 것이다. 광고가 수익창출로 의미를 가지며 산업을 이끌면서 그에 따른 발전은 건축과 미디어가 거의 동시에 갈 것이며,이후 예술이라는 부분까지 확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순서는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단지 시장확대의 순서를 개인적으로 예측할 뿐, 모두 함께 고려되고 기획되어 동행해야할 산업 생태계인 것입니다.

    예상 업계의 관심도에 따른 의견을 생각한 후 포탈검색에서 디지털사이니지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 지 궁금했습니다. 네이버 학술자료 검색 결과 전체 21건의 "디지털사이니"를 키워드로 검색이 되었습니다. 이들 자료 중 열람가능한 것들을 차례로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자료들이 디지털사이니지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으로 학문적으로 정리하고 분류하고 표준과 향후 방향에 대한 관점 및 전망을 기술한 것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앞에서 언급한 [IT BIZ 컨설팅/Digitalsignage] - 디지털사이니지 컨설팅회사의 필요성... #DOOH 의 서두의 내용과 비슷했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한번 더 자료로 추천해드리는 내용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위의 두 화일은  IT 관점에서 2011년에 작성된 "디지털사이니지 전망"은 ETRI의 융합서비스네트워킹 연구팀 연구원들이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 및 표준화 동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2010년에 작성된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의 발전방향"은 산업클러스트 학회 소속의 대구대 교수님들의 학회 논문입니다.


    디지털사이지 논문들 중에서 저의 시선을 끌며 내용상 아주 흥미로우며, 공간에 대한 해석과 분석을 담은 것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한국 실내 디자인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으로 <현대오피스로비 공간에서의 디지털사이니지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입니다. IT와 미디어에 대한 언급은 미약했으나, 공간에 대한 분석과 기능적 분류를 통해 디지털사이니지가 DOOH로서의 가치에 대한 것을 잘 다룬 논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지털사이니지가 공간미디어라는 주장에 대한 첫 근거로 내세운 것이 공간에 대한 역할 및 기능대한 이해라고 주장하였는 데, 그에 대한 내용을 잘 다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본 논문은 건국대학교의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석사 과정에 계신분과 실내디자인학과 교수님이 함께 연구하신 논문입니다.

    두번째 역시 한국 실내 디자인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으로 <전시연출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유형특성에 관한 연구>로 위의 논문을 참조하여 다른 공간에 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공간의 특성과 콘텐츠 운영에 따른 분석이 뛰어나며, 국내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 논문은 한성대학교 인테리어디잔인 전공 석사과정에 계신 분과 교수님이 함께 연구하신 논문입니다
    .

    그외 광고와 디지털사이니지 국내외 시장 관련된 논문 및 보고서가 있으나, 업계분들에게 신선함 보다는 기존의 경험을 정리하고 재인식 시키며, 통계자료로서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정도입니다.

    한국 실내 디자인 학회의 자료는 업계에 계신분들에게 두 자료가 유사하지만 강추하고픈 자료입니다.
    아쉽게도 자료의 배포가 허가 사항인지라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함을 양해를 구합니다.

    향후 디지털사이니지가 DOOH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표준화와 함께 미디어 구축을 위한 가이드와 방법론 개발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학계와 업계가 협력하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통해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DOOH는 융복합의 대표적인 부분으로 각계의 협력과 연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밑거름이 향후 DOOH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글로벌로 진출하며 나아가는 도약의 기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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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 Networks (주)

    이사  김성원  

    e-Mail : heamosu12@gmail.com

     Digital Signage, 융합 미디어  서비스 디자인 Consulting & Directo / Speak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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