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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창조기업으로 살아남기! - 1인기업의 브랜드와 상품 가치를 구축하라!
    비즈 에세이/1인 창조기업 2013. 9. 3. 08:30

    평범한 사람에게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평범함은 일상적이며 시스템적이다. 평범함은 체계화된 틀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쏟는 것이다. 그렇기에 특별하거나 새로워지게 되면 틀을 흔들어야 하는 위험이 있다.

     

     

    1인 기업은 평범하지 않다. 일상적이지 않으며 시스템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평범함 속에서 일상의 일을 시스템을 존중하며 해야하는 특별한 기업으로 "법인격"을 가진 존재이다. 기업은 조직과 시스템에 의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1인 기업은 1인이 조직이 될 수 없기에 결국은 모든 것을 혼자서 알아서 해야하며, 외부와 협업을 통해 최소한의 조직의 틀과 시스템을 갖추어 운영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1인 기업의 존재 가치는 수익이 나는 일에 집중하고 수익의 극대화를 통해 외부 조직과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협업해야 한다. 즉 선택과 집중이 탁월해야지만이 기업의 지속 가치를 영위할 수 있다. 1인 기업으로 벤치마킹이 될 수 있는 대상이 우리 주위에서 살펴보면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국가 자격증을 갖춘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등이 있다. 이들은 개인이 갖고 있는 능력으로 충분히 외부와 협업하여 최소한의 조직 틀과 시스템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개인이 갖고 있는 능력을 기업의 연속성을 유지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포지셔닝 시키면서 개인의 능력 가치를 올리고 있다.

     

    1인 기업에게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국가 자격증을 갖춘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은 벤치 마킹 대상이 되어야 한다. 이들은 스스로가 브랜드이고 상품이다. 자신을 브랜드화 시키고 상품화 시킴으로써 신뢰성과 전문성으로 능력을 갖추고 하고 싶고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1인 기업을 할때 개인이 갖고 있는 능력을 브랜드화 시키고 전문화 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1인 기업을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개인이 갖고 있는 능력을 브랜드화 한다는 것은 해당 업종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리는 일이며, 자신을 상품화 시킨다는 것은 해당 업종에서 능력과 역할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업종에서 개인이 활동을 하면서 기업으로서 인정을 받으려면 그에 맞는 포지셔닝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기업은 수익을 추구하며 수익은 가치를 발생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가치는 고객이 기업을 인정하고 필요에 의해 선택할 때 발생하는 것이며, 기업은 가치를 고객에게 유발시키기 위해 브랜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품의 필요성을 전달시켜야 한다. 1인 기업에게 상품의 가치는 바로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 본인이다. 기업과 대표자가 동일 시되는 것이 1인 기업의 특징이다. 대표가 곧 기업이고 기업이 곧 대표가 되는 상황에서 대표인 사람이 갖고 있는 능력이 외부로 알려지고 인정받아야 한다.

     

     

    브랜드와 상품을 만드는 일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동안 전문성이라는 단어가 붙을 수 있는 수준까지 지속해야 하며 전문성이 확보가 된 이후에 비로서 1인 기업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가 되는 것이다.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모두 1인기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 수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자신이 가진 전문성이 수익으로 환산하였을 때 기업을 지속시키면서 키워나갈 수 있는 만큼의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섣불리 사업에 덤벼들게 되면 수익보다 비용이 먼저 발생하는 기업의 특성상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와 상품으로서 가치를 갖추는 기간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그것은 하루 아치에 되지 않기에 자기 관리와 함께 경력관리가 필요하다. 어느날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돈을 벌기 위해 돈을 잘 벌릴 것 같은 아이템으로 경험없이 사업을 한다는 것은 불나방이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그것이 경험으로 한번은 족할 수 있지만, 반복되면 의미없는 행동이 된다.

     

     

    1인 기업으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것은 개인의 평판관리와 함께 능력에 대한 객관적 가치 평가를 통해 구축되는 것이다. 브랜드는 1인 기업의 1인이 구축해가지만 그것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것은 업계와 고객이다.  고부가치의 브랜드에서 저가의 브랜드 그리고 짝퉁까지 브랜드에 대한 인지는 다양하다. 1인 기업으로 자신이 산업에서 어떠한 브랜드로 구축하느냐는 결국은 자신의 일과 업종 그리고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포지셔닝되었느냐가 첫 시작이다. 그리고 그 포지셔닝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전문성이 인정된 능력이 시장에서 상품이 되는 것이다.


     

     

    1인 기업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그것을 기업 브랜드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의 경우 디지털 사이니지 업종에서 컨설팅 전문가로 개인 브랜딩을 구축하였고, 그것을 통해 M&M Networks라는 1인 기업을 창업하여 기업의 정체성을 디지털 사이니지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개인 브랜딩을 위해 오랫 동안 몸담았던 분야의 업무들을 정리하고 체계화 하면서 업종의 분들에게 디지털 사이니지 컨설팅 브랜드로 알려 인정을 받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필자가 갖고 있는 능력을 상품화 하여 매출을 발생시키면서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부여 시켜 나아갔다.

     

    M&M Networks는 디지털 사이니지 컨설팅 전문회사이면서 디지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회사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을 겪는 동안 1인 기업으로 초기에 만족할 만한 수익을 발생시킬 수는 없었다. 하지만 초기 브랜딩과 상품화 인지 과정에서의 비용은 투자로 간주하여 고객접점에서 사업을 지속시켜 갔다. 1인이 할 수 있고 책임 질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기에 고객은 1인기업이지만 개인으로 간주하여 업무의 한계를 설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극복하는 방법은 전문가로서 사업의 효용성과 경제성을 제시하여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최선이다.

     

     

    1인 기업은 이라는 명칭의 앞에 붙은 1인이라는 단어는 개인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은 개인과 기업이 동일시되어 경영을 하는 것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해야하지만, 수익 창출을 위한 핵심 역할 부분을 토대로 하여 브랜드화 시키고 상품화 시키는 작업을 중점적이며 우선적으로 해야한다. 그것이 1인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 이외의 기업 업무는 협업과 외부 조직을 통해 지원받아야 한다.

     

     

    기업에게 브랜드는 신뢰이고 포시셔닝이다. 그리고 상품은 수익 가치이며 지속성의 원동력이다. 1인 기업에게 브랜드는 개인의 신뢰도이며 산업에서의 역량이다. 그리고 상품은 개인의 능력이며 고객의 설정한 가치 수준이된다. 1인 기업 초기에는 브랜드도 상품성도 인정을 받기 어렵다. 하지만 투자라는 관점에서 꾸준히 사업을 하면서 실적을 낸다면 자연스럽게 신뢰가 쌓이면서 능력에 대한 인정도 받게 되는 것이다. 1인 기업은 사람으로 평가 받는 것이 아닌 능력과 일로 인정을 받아야 하는 기업이며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부분은 개인적인 관계에서 성립이 된다. 그래서 1인 기업을 영위하는 사람에게 1인이 개인인 경우와 1인이 기업인 경우가 분리되어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다. 기업으로서의 1인과 개인으로서의 1인이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 때 그 입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필자는 1인 기업에 대해 보수적이며 소극적이다.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며, 성공확률도 낮기 때문이다. 이유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해왔던 일들을 정리하고 준비하고 재 정비를 통해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상품화 해야지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수익이 처음부터 보장된 1인 기업이 있을 수 있다. 그러한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한다면 1인 기업으로 창업하여 안정화를 거쳐 성장까지 가는 길은 너무도 험난하며 특히 시니어인 경우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엄청난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

     

     

    1인 창조 기업을 원한다면 자신이 브랜드화 되고 상품으로서 가치를 갖출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객관적 검증을 통해 창업을 해야한다. 섣부른 행동은 댓가를 치르게 된다. 물론 지나치게 신중할 필요도 없지만 갖추고 준비하는 차원에서는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부분이다.

     

     

    브랜드에 대한 설정과 상품 가치에 대한 정의가 내려진 이후에 창업을 해도 늦지 않는 것이 1인 기업이다.

     

    [잡다한 생각/1인 창조기업] - < 1인 창조기업으로 살아남기!> 성공을 위해 현재 실적을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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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 Networks (주)

     

    이사  김성원  

     

    e-Mail : heamosu12@gmail.com

     
     Digital Signage, Digital Service Model, Start up Network Spe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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